베네수엘라 달러 부족 심화…기업들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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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베네수엘라에서 달러 유동성 부족이 심화되며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대체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 베네수엘라 내 장외 시장에서 USDT 거래 규모는 2025년 기준 7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전체 가상자산 활동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국영 석유기업 PDVSA가 원유 수출 대금의 약 80%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산하고 있으며 높은 인플레이션금융 제재 지속 시 스테이블코인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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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베네수엘라에서 달러 유동성 부족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대체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밸리저널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중앙은행의 달러 공급이 감소하면서 중견·중소 기업을 중심으로 외화 확보가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민간 부문에 공급된 달러는 총 13억달러로, 전년 대비 약 13% 감소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대안으로 스테이블코인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테더(USDT)는 사실상 '병행 통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보도는 "베네수엘라 내 장외 시장에서 USDT 거래 규모는 2025년 기준 700억달러를 넘어섰으며, 전체 가상자산 활동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공급업체 결제나 자금 이전을 수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은행은 기업에 볼리바르를 받고 USDT를 판매하며, 기업들은 이를 직접 결제에 활용하거나 재매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영 석유기업 PDVSA 역시 주요 사용자로 지목된다. PDVSA는 원유 수출 대금의 약 80%를 스테이블코인으로 정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제재로 인해 기존 달러 결제 시스템 접근이 제한된 데 따른 조치로 해석된다.

한편 시장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융 제재가 지속되는 한 스테이블코인의 활용도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테이블코인
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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