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리도는 지난해 총 매출이 405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 감소했다고 밝혔다.
- 스테이킹 자금 유출, 전반적인 수익률 하락, LST 시장 비중 감소와 시장 점유율 하락이 매출 감소 원인이라고 전했다.
- 리도는 LDO 자사 토큰 매입 프로그램 검토와 인력 15% 감축, 기관 투자자 대상 신규 상품 확대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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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Lido)의 연간 매출이 감소했다.
24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리도는 지난해 총 매출이 4050만달러로 전년 5240만달러 대비 23% 줄었다고 밝혔다.
리도는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스테이킹 자금 유출과 전반적인 수익률 하락을 지목했다. 네트워크 전반의 APR 압축과 함께 이용자 자금이 빠져나가며 수익 기반이 축소됐다는 설명이다.
리도는 "이더리움 스테이킹 시장 구조가 변화하고 있다"며 "거래소 스테이킹과 기관 중심 저위험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하고 경쟁이 심화되면서 기존 강점 영역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특히 리도가 강점을 보였던 단순 유동 스테이킹 토큰(LST) 시장 비중이 감소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일부 자금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등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영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점유율도 하락했다. 경쟁 심화와 함께 스테이킹 수요가 다변화되며 기존 지배력이 약화된 모습이다.
리도는 대응 전략으로 신규 사업 확장과 함께 토큰 가치 방어에 나섰다. 현재 프로토콜 수익을 활용해 LDO를 시장에서 매입하는 자사 토큰 매입 프로그램을 검토 중이며, 해당 계획은 올해 2분기 출시 가능성이 있다.
조직 구조도 조정했다. 리도는 지난해 8월 전체 인력의 15%를 감축하며 비용 효율화에 나섰다.
향후 기관 투자자와 고수익 전략을 겨냥한 신규 상품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실제로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는 리도 기반 스테이킹 수익을 반영한 이더리움 ETP를 유럽에서 출시한 바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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