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트레이딩, 테라폼랩스 소송 반박…"책임 회피 위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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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점프트레이딩이 테라폼랩스 청산인 토드 스나이더의 약 40억달러 규모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했다고 밝혔다.
  • 점프트레이딩은 해당 소송이 202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부과한 44억달러 벌금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체적 행위 입증이 부족하고 시효 문제도 있다며 기각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 테라폼랩스는 UST, 루나(LUNA) 붕괴 과정에서 약 400억달러 규모 투자자 손실을 초래했으며, UST 달러 페그 붕괴가 FTX 파산과 규제 강화 흐름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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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dx15/셔터스톡
사진=sdx15/셔터스톡

점프트레이딩(Jump Trading)이 테라폼랩스 관련 소송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24일(현지시간) DL뉴스(DL News)에 따르면 점프트레이딩은 테라폼랩스 청산을 담당하는 토드 스나이더(Todd Snyder)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앞서 스나이더는 점프트레이딩과 일부 계열사, 임원들을 상대로 시장 조작과 투자자 기만, 이해상충 행위 등을 이유로 약 40억달러 규모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점프트레이딩은 해당 소송이 2024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부과한 44억달러 벌금을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점프트레이딩은 법원 제출 자료에서 "테라폼의 책임을 피고에게 전가하려는 주장으로 구성돼 있다"며 "구체적 행위에 대한 입증도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테라폼랩스는 테라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 UST, 루나(LUNA)를 개발한 기업으로, 2022년 붕괴 과정에서 약 400억달러 규모 투자자 손실을 초래했다.

UST는 2021년 달러 페그가 붕괴되며 시장 불안이 촉발됐고, 이후 연쇄적인 시장 충격으로 FTX 파산과 규제 강화 흐름으로 이어졌다.

스나이더 측은 점프트레이딩이 UST 가격 방어를 위해 대규모 매수에 나섰으며, 이 과정에서 내부 정보를 활용해 부당 이익을 취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점프트레이딩은 소송이 구체성이 부족하고 시효 문제도 있다며 기각을 요청했다.

한편 스나이더는 최근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와 관련 인물들을 상대로도 별도의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사건사고
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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