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 재단 개발자들이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포스트-퀀텀' 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 해당 팀은 2029년까지 합의 레이어에 양자 대응 암호 체계를 적용하고 이후 실행 레이어 등으로 확장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SNARK 기반 서명 기술을 통해 지갑 보안성과 네트워크 성능 저하 최소화를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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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개발자들이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출범했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 소속 개발자들은 '포스트-퀀텀(Post-Quantum)' 팀을 구성하고 관련 리소스 허브를 공개했다.
해당 팀은 양자컴퓨터 환경에서도 안전한 암호 체계를 이더리움 프로토콜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9년까지 합의 레이어에 적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실행 레이어 등으로 확장을 검토한다.
현재 블록체인에 즉각적인 양자컴퓨터 위협은 없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네트워크 구조상 대규모 업그레이드에는 장기간의 개발과 검증이 필요해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개발팀은 "탈중앙화 글로벌 프로토콜을 전환하는 데는 수년간의 협업과 엔지니어링이 필요하다"며 "위협이 현실화되기 전에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터는 기존 암호화 체계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어 업계 전반에서 지갑 보안과 개인키 보호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SNARK(영지식 증명) 기반 서명 기술을 활용해 보안성과 성능 저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해당 기술은 양자 공격에 대응하면서도 네트워크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용 범위는 합의, 실행, 데이터 레이어 전반이며, 우선적으로 일반 사용자 지갑 보호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후 거래소, 브리지, 커스터디 등 주요 인프라 지갑으로 확대된다.
개발팀은 "수억 개 계정의 안전한 전환, 새로운 취약점 방지, 성능 유지, 생태계 전반의 협업이 가장 큰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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