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 디포는 스콧 뷰캐넌 CEO 사임 후 머니그램 출신 알렉스 홈스를 신임 CEO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디포는 규제 압박과 코네티컷주 규제당국의 ATM 운영 중단 조치 등으로 올해 핵심 사업 매출이 30%에서 40%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디포 주가는 규제 환경 변화와 컴플라이언스 강화 여파 속에 약 14% 하락해 2.80달러 수준까지 떨어지며 최근 1년 내 저점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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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ATM 운영업체 비트코인 디포(Bitcoin Depot)가 최고경영자를 교체했다.
25일(현지시간) 디크립트(Decrypt)에 따르면 비트코인 디포는 스콧 뷰캐넌(Scott Buchanan) CEO가 사임하고, 머니그램(MoneyGram) 출신 알렉스 홈스(Alex Holmes)를 신임 CEO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뷰캐넌의 사임은 회사 운영이나 정책과 관련된 이견 때문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9년부터 회사 내 주요 경영진으로 활동해왔다. 창업자 브랜든 민츠(Brandon Mintz) 역시 집행 의장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향후 이사회 멤버로 남아 경영 자문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임 CEO인 홈스는 송금, 금융, 규제 대응 분야에서 16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머니그램 CEO 재직 당시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인물로 평가된다. 홈스는 "운영 안정화와 규제 대응 개선, 사업 다각화를 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규제 압박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최근 코네티컷주 규제당국은 과도한 수수료 부과와 환불 미흡 등을 이유로 비트코인 디포 ATM 운영을 중단시켰다.
가상자산 ATM 업계 전반에도 규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코인허브(Coinhub)에 67만5000달러 벌금을 부과했으며, 크립토 디스펜서스(Crypto Dispensers)는 약 1억달러 규모 매각을 검토 중이다.
비트코인 디포는 올해 핵심 사업 매출이 30%에서 40%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회사는 규제 환경 변화와 컴플라이언스 강화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트코인 디포 주가는 이날 약 14% 하락해 2.80달러 수준까지 떨어지며 최근 1년 내 저점에 근접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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