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글로벌 암호화폐 마켓메이커 윈터뮤트 아시아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CFD 장외거래 상품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 최근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와 함께 하이퍼리퀴드(HYPE) 등 탈중앙화거래소(DEX) 파생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예브게니 가에보이 CEO는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활용한 원유 같은 전통 상품 거래 수요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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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암호화폐 마켓메이커(MM) 윈터뮤트가 원유 파생상품 시장에 진출했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윈터뮤트 아시아(Wintermute Asia)는 이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차액결제거래(CFD) 장외거래(OTC) 상품을 출시했다. CFD는 파생상품의 일종으로, 통상 장외거래 방식으로 거래된다. 코인데스크는 "CFD는 금, 주식, 외환, 원유 등 다양한 자산에 접근하는 데 활용된다"며 "거래 규모, 만기, 증거금 요건 등을 맞춤 설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윈터뮤트가 원유 파생상품을 출시한 배경에는 최근 치솟은 국제유가 변동성이 있다. 지난달 말 이란 전쟁이 불거지며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지자 24시간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한 하이퍼리퀴드(HYPE) 등 탈중앙화거래소(DEX) 수요도 덩달아 급증했다. 코인데스크는 "이란 전쟁으로 원유 가격이 폭등하자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24시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대부분 하이퍼리퀴드의 무기한 선물 거래 전략을 모방하고 있다"고 했다.
예브게니 가에보이(Evgeny Gaevoy) 윈터뮤트 최고경영자(CEO)는 "디지털자산 인프라를 활용해 원유 같은 전통 상품을 거래하려는 수요가 매우 높다"며 "많은 투자자들이 기존 거래 시장이 개장할 때까지 거래를 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에보이 CEO는 "윈터뮤트의 거래 상대방이었다면 월요일 장 시작 당시 갭이 나타나기 전 주말 가격 움직임에 대응해 거래할 수 있었고, 이후 반전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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