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서클, 이란 거래소 '월렉스' 자금 동결…250만弗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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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테더(USDT)서클(USDC)가 이란 암호화폐 거래소 월렉스의 이더리움 핫월렛을 동시에 블랙리스트에 올려 자금을 동결했다고 전했다.
  • 비인크립토는 약 249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동결된 주소로 입금됐으며 동결 후 해당 주소에서 출금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비인크립토는 이란과 관련된 모든 암호화폐 활동이 광범위한 제재 대상이라며 이번 사건이 이란과 연계된 플랫폼에 대한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추세와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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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USDT)와 서클(USDC)가 이란 암호화폐 거래소 월렉스(Wallex)의 자금을 동시 동결했다.

24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테더와 서클은 최근 월렉스의 이더리움(ETH) 핫월렛을 동시에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테더와 서클의 동시에 특정 주소 및 월렛에 대한 동결 조치를 취한 건 이례적이다.

월렉스는 테더와 서클의 블랙리스트 발표 직전 여러 핫월렛에서 BNB 스마트체인(BSC)으로 자금을 옮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인크립토는 "약 249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동결된 주소로 입금됐다"며 "(동결 후) 해당 주소에서 출금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월렉스는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제재 대상에는 아직 오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비인크립토는 "(제제 대상이 아니어도) 이란과 관련된 모든 암호화폐 활동은 광범위한 제재 대상"이라며 "이번 사건은 이란과 연계된 플랫폼에 대한 스테이블코인 규제 강화 추세와 일맥상통한다"고 했다.

#스테이블코인
#사건사고
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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