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 스테이킹 비율이 약 31.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상당한 규모의 이더리움이 거래 시장 밖에 묶여 있다고 밝혔다.
- 중앙화거래소의 이더리움 보유량이 감소해 약 3831만개가 스테이킹되며 매도 가능한 물량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고 전했다.
-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3분의 1이 즉각 매도 불가해 시장 유동성이 크게 줄었고, 이로 인해 공급 쇼크 가능성과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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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 스테이킹 비율이 최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의 '공급 쇼크'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아랍체인(Arab Chain)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24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를 통해 "(최근) 이더리움 스테이킹 비율이 약 31.4%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상당한 규모의 이더리움의 거래 시장 밖에 묶여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중앙화거래소(CEX)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감소세다. 아랍체인은 "바이낸스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현재 이더리움 약 3831만개가 스테이킹된 것으로 집계되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장에서 실제 매도 가능한 물량이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수준까지 줄어들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핵심 신호"라고 했다.
아랍체인은 "그 결과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3분의 1이 즉각 매도 가능한 상태가 아니게 됐고, 시장 유동성은 크게 줄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투자자들이 단기 매매보다 장기 보유와 스테이킹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강화한다"며 "유통 공급이 줄어드는 구조도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 공급 쇼크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는 게 아랍체인의 진단이다. 그는 "이같은 흐름은 단순한 수급 변화가 아닌 시장 구조 자체가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현재 이더리움 시장은 공급 측면에서 강한 제약이 형성돼 향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제한된 유동성으로 인해 가격 반응이 과거보다 훨씬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이는 전형적인 공급 충격 구조로, 상승 압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