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란 외무부가 미국과의 휴전 협상과 관련해 "어떤 논의도 가진 바 없다"고 밝혔다.
- 이란은 핵 문제 해결 협상 과정에서 9개월 새 2차례 공격을 받아 "미국의 외교를 신뢰할 수 없다"고 전했다.
- 이란은 다수 국가들의 중재자 역할 제안과 협상 관련 요청에 응답했으나 "계속해서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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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미국과의 휴전 협상과 관련해 "어떤 논의도 가진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5일(현지시간) 이란 국영통신사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Esmail Baqaei)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전쟁 발발 이후) 테헤란과 워싱턴DC는 대화하고 있지 않으며, 어떤 논의도 가진 바 없다"고 말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협상 도중 이란에 대한 공격이 이뤄진 후로는 미국의 외교를 신뢰할 수 없다"고 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어제도 분명히 밝혔듯 이란과 미국 사이에는 어떤 대화나 협상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 과정 중 9개월새 2차례 공격을 받았다"며 "이는 외교에 대한 배신이었다"고 말했다.
미국의 휴전 제안도 재차 언급했다. 바가이 대변인은 "중동 지역과 그밖의 많은 국가들이 이란과 미국 간 대화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제안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협상 관련 요청을 받았고, 이에 응답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입장은 분명하다. 우리는 계속해서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