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정부가 퇴직연금 플랜에 가상자산(암호화폐)와 사모투자 자산을 포함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해당 규제안이 백악관 규제심사를 통과하면서 약 12조달러 규모 퇴직연금 시장 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업계에서는 규제 명확성이 확보될 경우 퇴직연금 시장 내 가상자산 편입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미국 정부가 퇴직연금 플랜에 가상자산(암호화폐)과 사모투자 자산을 포함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로(Bloomberg Law)에 따르면 가상자산과 사모펀드 등 대체자산을 퇴직연금 플랜에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안이 백악관 규제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규제안은 백악관 산하 정보규제실(OIRA)의 검토를 마치면서, 미 노동부(DOL)가 향후 수주 내 공식 초안을 공개할 수 있는 단계에 진입했다.
해당 규정이 최종 확정될 경우 약 12조달러 규모 퇴직연금 시장 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8월 행정명령을 통해 노동부 산하 직원복지보안국(EBSA)에 대체자산 투자 관련 지침 재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노동부는 이번 규제안을 통해 기업들이 퇴직연금에 가상자산이나 사모투자를 포함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수탁자 책임 리스크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설계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업들은 투자 성과 부진이나 과도한 수수료 문제로 연금 가입자들의 소송에 노출될 수 있어, 대체자산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업계에서는 규제 명확성이 확보될 경우 퇴직연금 시장 내 가상자산 편입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