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마라홀딩스는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비트코인 1만 5133개를 매각해 11억달러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마라홀딩스는 비트코인 매각 대금을 채권 재매입 거래와 기업 운영 자금으로 활용해 재무 상태를 강화하고 장기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 마라홀딩스는 비트코인 매도로 10억달러가 넘는 부채를 할인 상환해 8800만달러 규모 가치를 확보했으며, 디지털 에너지와 인공지능(AI) 인프라로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재무 유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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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마라홀딩스(MARA Holdings)가 이달 들어 11억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매도했다.
마라홀딩스는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비트코인 1만 5133개를 매각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마라홀딩스 측은 "(매도한 비트코인은) 11억달러 규모"라며 "비트코인 매각 대금은 채권 재매입 거래, 기업 운영 자금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했다.
마라홀딩스는 비트코인 매각에 대해 "재무 상태를 강화하고 장기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프레드 티엘 마라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매도로) 액면가 기준 10억달러가 넘는 부채를 할인된 가격에 상환해 본래대로면 사라졌을 8800만달러 규모의 가치를 확보했다"며 "이번 매도는 (사업을) 디지털 에너지와 인공지능(AI) 인프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재무 유연성을 높이고 전략적 선택지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라홀딩스는 올 들어 AI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에 채굴 보상까지 줄어들며 수익성이 악화돼 피벗(사업 전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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