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영국 정부가 약 200억달러 규모 불법 가상자산 시장을 지원한 '신비'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 이번 제재로 영국 내 개인과 금융기관, 가상자산 기업의 신비 관련 거래와 투자가 전면 금지된다고 전했다.
- 체이널리시스는 신비가 2021~2025년 약 199억달러 규모의 불법 자금을 처리한 것으로 추산했다며 이번 조치가 대규모 사기 온·오프램프를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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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약 200억달러(약 27조원) 규모의 불법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제재에 나섰다. 합법적인 가상자산 생태계와의 연결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27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FCDO)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중국어 기반 가상자산 보증 플랫폼 '신비(Xinbi)'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동남아시아 일대 시가 조직에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며 불법 활동의 핵심 인프라로 역할해왔다.
이번 제재를 통해 영국 정부는 신비를 합법적인 가상자산 네트워크에서 배제하고 자산 동결, 금융·무역 제한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국 내 개인과 금융기관, 가상자산 기업은 신비와의 거래나 투자, 서비스 제공이 전면 금지된다.
체이널리시스에 따르면 신비는 2021~2025년 사이 약 199억달러 규모의 불법 자금을 처리한 것으로 추산된다.
체이널리시스는 보고서에서 "이번 제재는 대규모 사기를 가능하게 만드는 온·오프램프를 겨냥한 조치"라며 "중국어 기반의 대표적인 보증 마켓플레이스를 블랙리스트에 올림으로써, 결제 지원 및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사기 운영자들을 유지시켜온 상업적 시장을 직접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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