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호주 연방법원이 바이낸스 호주 파생상품 법인에 약 1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 ASIC는 바이낸스 호주 파생상품 법인이 개인 투자자들을 도매 고객, 고위험 가상자산 파생상품 투자에 잘못 노출시켰다고 밝혔다.
- 피해 투자자들이 1200만 호주달러 손실을 입었으며, 이전 보상과 별개로 이번 과징금이 금융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중요한 경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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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법원이 투자자 보호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바이낸스 호주 파생상품 법인에 약 1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27일(한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호주 연방법원이 바이낸스 호주 파생상품 법인에 1000만 호주달러(약 1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ASIC는 바이낸스 호주 파생상품 법인이 2022년 7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약 524명의 개인 투자자를 '도매 고객(wholesale clients)'으로 잘못 분류해 고위험 투자인 가상자산 파생상품에 노출시켰다고 밝혔다.
해당 투자자들은 파생상품 거래에서 총 1200만 호주달러(약 110억원)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바이낸스 측은 피해 투자자들에게 약 1310만 호주달러의 보상을 지급한 바 있으나, 이번 벌금은 이에 더해 부과된 조치다.
조 롱고 ASIC 위원장은 "바이낸스의 미흡한 고객 분류로 다수의 개인 투자자가 접근해서는 안 될 고위험 상품에 노출됐다"라며 "이는 금융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중요한 경고"라고 밝혔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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