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손실 상태 공급률' 급증…바닥 근접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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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손실 상태 공급률이 43%를 기록하며 바닥 형성 직전 단계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밝혔다.
  • 비트코인 수익 상태 공급률이 56.9%까지 하락해 투기적 과열이 대부분 사라지고 단기투자자가 상당 부분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비트코인 실현가격 5만4100달러가 과거 사이클에서 강력한 매크로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핵심 구간이며, 현재 시장이 최대 고통 구간에 진입해 바닥에 근접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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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손실 상태 공급률(Supply in Loss)' 및 '수익 상태 공급률(Supply in Profit)' 추이.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 '손실 상태 공급률(Supply in Loss)' 및 '수익 상태 공급률(Supply in Profit)' 추이.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의 '손실 상태 공급률(Supply in Loss)'이 최근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에 근접했다는 분석이다.

우민규(Woominkyu)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1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를 통해 "비트코인의 '수익 상태 공급률(Supply in Profit)'은 최근 수년내 최저치까지 하락한 반면 손실 상태 공급량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민규는 "이같은 조합은 과거 시장 조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특징"이라고 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손실 상태 공급률은 최근 43%로 집계됐다. 우민규는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절반에 가까운 물량이 손실 구간에 진입했다"며 "이처럼 광범위한 손실 분포는 바닥 형성 직전 단계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짚었다.

우민규는 "반면 수익 상태 공급률은 56.9%까지 하락하며 50%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익 상태 (비트코인) 비중이 이같은 수준까지 하락할 때마다 투기적 과열은 대부분 사라진 상황으로 해석된다"며 "단기투자자(STH)도 상당 부분시장에서 이탈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현가격(Realized Price)도 언급했다. 실현가격은 투자자들이 특정 암호화폐를 평균적으로 얼마에 매수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우민규는 "현재 비트코인은 5만 4100달러의 실현가격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해당 가격대는 과거 2019년, 2020년, 2023년 사이클에서도 강력한 매크로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핵심 구간"이라고 했다.

비트코인 시장이 '최대 고통(Maximum Pain)' 구간에 진입했다는 게 우민규의 진단이다. 그는 "과거에는 이런 3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된 후 주요 추세 반전이 이어졌다"며 "특히 전체 공급의 40% 이상이 손실 상태에 진입한 시점은 시장 참여자들이 체감하는 것보다 (가격이) 바닥에 근접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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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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