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초기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 미래에셋그룹의 코빗 지분 약 92% 인수 공시가 한국투자증권의 코인원 지분 인수 검토 배경이라고 풀이된다고 전했다.
- 업계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 지분 약 53.4% 중 일부 매각 가능성과 금융당국의 대주주 지분율 20% 제한 방안을 변수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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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코인원 지분 인수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가상자산 관련 사업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며 "(코인원 지분 인수는) 초기 검토 단계"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코인원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나선 배경에는 경쟁사인 미래에셋그룹의 코빗 인수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2월 비금융 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코빗 지분 약 92%를 인수하겠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컨설팅은 최근 코빗 이사회에 합류하기도 했다.
업계에선 한국투자증권이 코인원 지분 인수를 추진할 경우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보유한 약 53.4%의 지분 일부가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대주주 지분율을 20%로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이와 관련해 코인원 측은 "여러 사업자와 협업을 검토 중인 상황"이라며 "(한국투자증권의 지분 인수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