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해킹, 지난 1분기 1700억원 규모…"규모는 줄었으나 보안 우려는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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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올해 1분기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약 1억6860만달러 규모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해킹 피해 규모는 전년 동기 15억8000만달러 대비 약 90% 감소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 업계는 해킹 규모 감소를 시장 상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며 취약점은 언제든 악용될 수 있어 지속적인 보안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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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3일(한국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올 1분기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약 1억6860만달러(약 1700억원) 규모의 해킹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 동기(15억8000만달러) 대비 약 90% 감소한 수준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에 발생한 중앙화거래소 바이비트 해킹 사건때문이다. 바이비트는 해당 사고로 14억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탈취당했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해킹 피해를 겪은 디파이 프로토콜은 총 34개로 집계됐다. 가장 큰 피해는 '스텝 파이낸스'에서 발생한 개인 키 유출 사고로, 약 4000만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이 탈취됐다. 이어 트루빗, 리졸브 랩스 등이 해킹 피해를 입은 주요 프로토콜로 꼽혔다.

업계에서는 해킹 규모가 줄어든 것에 대해 "시장 상황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닉 퍼코크 크라켄 최고보안책임자(CSO)는 "강세장이나 신규 서비스 출시 등 자금 유입이 늘어나는 시기에 공격자들이 더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가치가 집중된 곳을 따라 공격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취약점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언제든 악용될 수 있다"며 "복잡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시스템일수록 지속적인 보안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진욱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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