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오며 전쟁 상황 속 권력 공백 가능성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 그는 심각한 상태로 현재 이란 정권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평가됐으며, 실제 활동은 국영 방송 서면 발표와 AI 기반 영상만 공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란 최고지도자의 의사결정 불능 상태는 체제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일각에서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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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전쟁 상황 속 권력 공백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7일 해외경제 매체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는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현재 의식불명 상태로 이란 곰(Qom)에서 긴급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는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당국 평가를 기반으로 한 외교 문건을 인용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심각한 상태(severe condition)"로, 현재 이란 정권 의사결정 과정에 관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평가됐다. 이는 그의 소재가 공개된 첫 사례로, 그간 정보당국은 위치를 파악하고도 외부 공개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란 정부는 지난 2월 28일 공습으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고, 모즈타바 하메네이 역시 부상을 입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다만 당국은 여전히 그가 국가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전쟁 이후 영상이나 음성 등 직접적인 공개 활동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국영 방송을 통한 서면 발표와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만 공개된 상태다.
이같은 상황은 권력 공백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 이란 최고지도자는 정치·종교 전반에 걸친 최종 의사결정권을 갖는 자리로, 지도자의 의사결정 불능 상태는 체제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