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가 6460선에서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9937억원 순매도 중이라고 전했다.
-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전력기기주가 전력 수요 폭증과 실적 성장세 기대로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코스닥지수는 1% 넘게 급등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 제지주는 담합 과징금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코스닥은 1% 넘게 급등

코스피지수가 24일 장중 6460선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불발된 가운데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투자자들의 경계심리가 발동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1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1.9포인트(0.18%) 내린 6463.91을 나타내고 있다. 0.31%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6500선을 재돌파한 뒤 오름폭을 반납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전날 지수는 6470선에서 상승 마감해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이날은 눈치보기 장세가 연출되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937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13억원과 5062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KB금융 등이 내리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삼성전기 등이 오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11.25%) 효성중공업(7.8%) LS일렉트릭(6.22%) 등 전력기기주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력 수요가 폭증해 공급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면서 이들의 실적 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란 기대가 주가를 연일 밀어 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로템(4.35%)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3.52%)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3%) 등 방산주도 일제히 강세다.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20.36포인트(1.73%) 오른 1194.6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060억원과 36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만 523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 리노공업,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 HLB, 리가켐바이오, 펩트론, 이오테크닉스 등이 오르는 반면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코오롱티슈진 등이 내리고 있다.
무림P&P(-7.81%) 무림페이퍼(-3.32%) 한솔제지(-2.52%) 등 제지주는 일제히 하락세다. 인쇄용지를 제조하는 6개 업체가 담합으로 인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3383억원 규모의 과징금과 시정명령을 부과받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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