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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7개국, 6월 산유량 소폭 증산 합의'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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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OPEC+ 7개국이 UAE 탈퇴 이후에도 기존 증산 기조를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OPEC+ 7개국이 6월 원유 생산 목표를 하루 약 18만8000배럴 늘리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사실상 중단돼 이번 증산이 상징적 조치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핵심 7개국이 아랍에미리트(UAE) 탈퇴 이후에도 기존 증산 기조를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OPEC+ 7개국이 오는 6월 원유 생산 목표를 하루 약 18만8000배럴 늘리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증산 규모는 지난달 증산폭(20만6000배럴)에서 UAE 몫을 제외한 수준이다. UAE는 지난 1일부로 OPEC 및 OPEC+에서 탈퇴했다.

다만 OPEC+의 이번 증산은 상징적 조치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생산량을 늘리는 것은 가능하나 생산된 원유가 공급으로 이어지기 힘들다는 것이다.

진욱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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