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Y, UAE서 가상자산 수탁 사업 확대…아부다비 거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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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세계 최대 수탁은행 BNY가 UAE에서 가상자산 수탁 사업을 확대하고 아부다비 글로벌마켓을 거점으로 규제형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는 우선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이후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자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UAE는 규제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허브로 부상하고 있으며, BNY는 약 59조달러 규모 자산을 수탁·관리하는 글로벌 최대 수탁은행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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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HVEPhoto/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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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수탁은행 BNY(구 뉴욕멜론은행)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가상자산(암호화폐) 수탁 사업을 확대한다.

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NY는 핀스트리트(Finstreet), ADI 재단(ADI Foundation)과 협력해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을 기반으로 규제형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ADGM은 중동 지역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기업들의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선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춘다. 이후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자산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BNY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하니 카블라위 BNY 부회장은 "UAE는 금융 시장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단계에 진입했다"며 "BNY는 글로벌 자본시장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 금융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진출은 주요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존 금융 인프라에 접목하려는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특히 채권, 펀드, 주식 등 실물자산을 블록체인에서 발행·관리하는 토큰화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서비스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

UAE는 규제 친화적 환경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아부다비와 두바이는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토큰화 기업 등을 유치하며 시장 기반을 확대해왔다.

BNY는 약 59조달러 규모 자산을 수탁·관리하는 글로벌 최대 수탁은행으로, 대형 은행 중 처음으로 가상자산 수탁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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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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