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현물 ETF(MSBT)는 출시 후 한 달간 단 한 차례도 순유출을 기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 MSBT는 0.24% 프리미엄, 0.14% 연간 운용 보수 등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며 시장 내 수요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 향후 자문 채널이 본격적으로 열릴 경우 추가 자금 유입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출시 첫해 운용자산 50억달러 달성 여부에 주목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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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후 한 달 동안 단 하루도 순유출 없이 자금을 끌어모으며 시장 내 수요를 입증했다.
10일(현지시간) 더블록이 인용한 소소밸류 데이터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비트코인 현물 ETF(MSBT)는 지난 4월 8일 출시 이후 한 달간 단 한 차례도 순유출을 기록하지 않았다. 같은 기간 다른 비트코인 현물 ETF들이 순유출입을 반복한 것과 대비되는 흐름이다.
MSBT는 출시 첫날 3060만달러 순유입과 약 3400만달러 거래량을 기록하며 강한 출발을 보였다. 당시 전체 비트코인 ETF 시장이 940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한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초기 수요를 확보한 셈이다.
이후 유입 규모는 점차 둔화됐지만 흐름은 유지됐다. 초기 수천만달러 수준에서 최근에는 수백만달러대로 줄었으나, 단 한 번도 순유출로 전환되지 않았다. 특히 지난 7일에는 MSBT가 57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한 반면, 블랙록 IBIT(-2720만달러), 피델리티 FBTC(-9760만달러), 아크 ARKB(-2660만달러) 등 주요 ETF는 동반 순유출을 보였다.
수요는 가격에서도 확인된다. MSBT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0.24% 프리미엄에서 거래되며 IBIT(0.18%), FBTC(0.13%)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시장 수요가 신규 설정 물량보다 많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수수료 경쟁력도 주목된다. MSBT의 연간 운용 보수는 0.14%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기관 투자자 기준으로 10억달러 투자 시 연간 약 110만달러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한 요소로 평가된다.
다만 현재까지 자금 유입은 개인 투자자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건스탠리는 약 1만6000명의 자문 인력과 9조3000억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고 있지만, 출시 초기에는 해당 ETF가 자문 채널에 포함되지 않았다.
향후 자문 채널이 본격적으로 열릴 경우 추가 자금 유입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MSBT가 출시 첫해 운용자산 5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최근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13개 ETF는 5월 초까지 6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약 593억달러에 달했다. 전체 운용자산은 약 1066억달러로,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약 6.7% 수준이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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