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이란 문제와 무역 현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양국은 대이란 정책, 원유 거래, 무역 관계 재정립, 투자 협력 구조 및 '무역위원회' 설립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 백악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공정성, 상호주의에 기반한 경제 관계 재균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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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란 문제와 무역 현안을 집중 논의할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인용한 미 정부 고위 관계자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중국의 대이란 정책을 주요 의제로 올리고 원유 거래 및 잠재적 무기 지원 문제 등을 직접 제기할 계획이다. 중국은 이란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으로, 미국은 이를 중동 정세의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간 무역 관계 재정립도 핵심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미국 측은 중국의 대미 상품 구매 확대 방안을 포함한 합의 도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농업·항공·에너지 분야 협력 논의도 병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양국은 비민감 품목 교역을 관리할 '무역위원회(board of trade)'와 투자 협력 구조를 위한 별도 협의체 설립 방안도 논의 중이다. 다만 대규모 신규 투자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문제 역시 의제에 포함될 전망이지만, 미국의 기존 정책 기조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한 협력 및 소통 채널 구축 가능성도 논의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저녁 중국에 도착해 12~13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양국 재무 당국도 사전 협의를 진행하며 경제·무역 이슈 조율에 나설 계획이다.
백악관은 이번 회담을 통해 "공정성과 상호주의에 기반한 경제 관계 재균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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