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서클이 신규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Arc)의 네이티브 토큰 ARC 백서를 공개하고 초기 공급량 100억개와 생태계 배분 60% 계획을 밝혔다.
- ARC는 스테이킹, 거버넌스, 수수료 분배 등 네트워크 참여에 사용되며 회사 지분이나 수익 청구권이 아니라고 밝혔다.
- 토큰 경제 모델은 연 2~3% 인플레이션과 수수료 기반 토큰 소각, 인플레이션 중립 목표, ARC 스테이커 거버넌스 구조, 올해 여름 메인넷 출시 계획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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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C 발행사 서클(Circle)이 신규 레이어1 블록체인 '아크(Arc)'의 네이티브 토큰 ARC 백서를 공개했다. ARC 초기 공급량은 100억개이며 전체 물량의 60%는 생태계 성장과 개발자 지원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1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서클은 이날 ARC 백서를 공개하고 아크 네트워크 구조와 토큰 경제 모델을 설명했다.
아크는 퍼블릭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인터넷 경제 운영체제(Economic OS)'를 지향한다. 서클은 아크가 경제 계약,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자산, 글로벌 금융 시장 운영을 지원하는 공유형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RC는 아크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유틸리티 토큰이다. 스테이킹, 거버넌스, 수수료 분배, 플랫폼 기능 등에 활용된다. 서클은 ARC가 회사 지분이나 수익 청구권을 의미하지 않으며 네트워크 참여와 활용에서 경제적 가치가 발생하는 구조라고 밝혔다.
ARC 초기 공급량은 100억개다. 배분 비중은 생태계 60%, 서클 25%, 장기 준비금 15%로 구성된다. 생태계 물량은 토큰 판매, 개발자 지원, 네트워크 성장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큰 경제 모델에는 초기 연 2~3% 수준의 점진적 인플레이션 구조가 적용된다. 검증자와 스테이커 보상을 위한 설계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네트워크 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큰 소각량이 신규 발행량을 상쇄하는 '인플레이션 중립'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토콜 수수료는 사용자가 USDC 등 다른 자산으로 결제하더라도 내부적으로 ARC로 전환된다. 이후 일부는 검증자와 스테이커 보상으로 분배되고 일부는 영구 소각된다.
거버넌스 구조도 공개됐다. 아크가 지분증명(PoS) 체계로 전환된 이후에는 수수료율, 인플레이션, 소각 정책 등 주요 경제 변수들이 ARC 스테이커 투표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다만 프로토콜 업그레이드와 보안 대응, 검증자 관리 등 핵심 운영 기능은 초기에는 서클이 담당하며 이후 점진적으로 토큰 보유자 중심 거버넌스로 이관된다.
아크 퍼블릭 테스트넷은 지난해 10월 출시됐으며 지난 5일 기준 누적 2억4410만건 거래를 처리했다. 메인넷은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