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프라임, 노이버거버먼과 최대 2억달러 대출 계약…기관 프라임브로커리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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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리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노이버거버먼, 리플 프라임을 통해 최대 2억달러 규모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조달 자금은 기관 투자자 대상 프라임브로커리지 및 마진 거래 서비스 확대와 주식, 채권, 외환, 가상자산 등 자산군 마진 대출 공급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리플은 히든로드 인수(12억5000만달러), GTreasury 인수 합의(10억달러)5억달러 자금 조달을 통해 프라임브로커리지와 디지털 자산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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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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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노이버거버먼(Neuberger Berman)과 최대 2억달러 규모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조달 자금은 기관 투자자 대상 프라임브로커리지 및 마진 거래 서비스 확대에 활용될 예정이다.

11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플의 프라임브로커리지 사업부 리플 프라임(Ripple Prime)은 노이버거버먼 전문금융 부문과 자산 기반 대출(asset-based debt facility) 계약을 체결했다.

리플은 기관 투자자 수요에 따라 최대 2억달러까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자금은 주식, 채권, 외환, 가상자산 등 다양한 자산군 거래에 필요한 마진 대출 공급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엘 키멀 리플 프라임 사장은 "하나의 구조와 신용 한도로 주요 자산군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미래 프라임 금융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프라임브로커리지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자금 조달, 증권 대여, 커스터디(수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리플은 비은행(non-bank) 구조를 기반으로 외환과 가상자산 시장에서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친(親)가상자산 정책 기조 속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디지털 자산 시장 진입이 확대되면서 프라임브로커리지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플은 지난해 12억5000만달러 규모로 프라임브로커리지 업체 히든로드(Hidden Road)를 인수했다. 이는 가상자산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 인수합병(M&A)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후 리플은 자금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GTreasury도 10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리플은 지난해 포트리스 인베스트먼트 그룹(Fortress Investment Group), 시타델 시큐리티즈(Citadel Securities) 등의 투자 참여 속에 5억달러 자금을 조달했으며 당시 기업가치는 약 400억달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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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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