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샤프링크, 1억2500만달러 디파이 펀드 조성…"이더리움 수익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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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갤럭시와 샤프링크가 1억2500만달러, 디파이, 온체인 일드 펀드를 조성해 탈중앙화금융 투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펀드는 샤프링크의 ETH 재무자산, 스테이킹 수익 경험을 바탕으로 대출, 유동성 공급 등 보다 적극적인 디파이 전략을 통해 일부 연 10% 이상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 최근 디파이 해킹, 자산 유출, 시장 불안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갤럭시는 단독 운용사로 리스크 통제를 담당하고, 샤프링크는 기관 수준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프로토콜만이 장기적으로 자본을 유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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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claude.ai
사진=셔터스톡/claude.ai

마이크 노보그라츠의 갤럭시(Galaxy)와 이더리움 재무 전략 기업 샤프링크(Sharplink)가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투자 확대를 위한 1억2500만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

11일 포브스에 따르면 양사는 '갤럭시 샤프링크 온체인 일드 펀드(Galaxy Sharplink Onchain Yield Fund)'를 수주 내 출시할 예정이다.

펀드는 샤프링크의 이더리움 재무금고에서 1억달러, 갤럭시 측 자금 2500만달러 등 총 1억2500만달러 규모로 구성된다. 갤럭시는 펀드 단독 운용사로 참여해 프로토콜 선정과 포지션 관리, 리스크 통제를 담당한다.

샤프링크는 현재 시가총액 약 15억달러 규모 기업으로 이더리움 재무 전략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큰 규모로 평가된다. 회사는 약 21억달러 규모 ETH 재무자산을 보유 중이며 현재 전량 스테이킹 상태라고 설명했다.

샤프링크는 라인아(Linea), 이더파이(Ether.fi), 리퀴드 컬렉티브(Liquid Collective) 등 플랫폼을 활용해 스테이킹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6월 이후 약 4460만달러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조셉 찰롬 샤프링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더리움 재무 전략 기업의 역할은 ETH를 최대한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라며 "단순 보유를 넘어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펀드는 기존 스테이킹보다 더 적극적인 디파이 전략을 활용할 예정이다. 대출과 유동성 공급 전략 등이 포함되며 일부 전략은 연 10% 이상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다만 시장에서는 최근 디파이 해킹 사태 이후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4월 솔라나 기반 파생상품 프로토콜 드리프트(Drift)는 약 2억8500만달러 규모 해킹 피해를 입었다. 이어 켈프다오(Kelp DAO)의 rsETH 브리지에서도 약 2억9200만달러 규모 자산 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해커들이 탈취한 자산 일부를 아베(Aave)에 담보로 예치해 추가 자금을 차입하면서 시장 불안이 확산됐고 당시 약 90억달러 규모 자금이 아베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찰롬 CEO는 "디파이 위기는 오히려 다음 단계 보안 기준을 높이는 과정"이라며 "기관 수준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 프로토콜만이 장기적으로 자본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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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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