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역대 최대 합의 구조 개편 '알펜글로우' 테스트 시작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솔라나가 역대 최대 규모 합의 구조 업그레이드인 알펜글로우(Alpenglow)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알펜글로우는 지분증명(PoS), 타워BFT(TowerBFT), 작업이력증명(Proof-of-History) 일부를 새로운 구조로 대체해 네트워크 응답 속도와 안정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알펜글로우 테스트 성공 여부가 메인넷 적용 시점과 솔라나 네트워크 성능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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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솔라나(Solana)가 역대 최대 규모 합의 구조 업그레이드인 '알펜글로우(Alpenglow)' 테스트를 시작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개편이 네트워크 응답 속도와 안정성 개선의 핵심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솔라나 핵심 개발사 안자(Anza)는 알펜글로우가 커뮤니티 테스트 클러스터에서 가동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알펜글로우는 기존 솔라나 합의 구조인 지분증명(PoS), 타워BFT(TowerBFT), 작업증명 기반 시간 기록 시스템인 '작업이력증명(Proof-of-History)' 일부를 새로운 구조로 대체하는 업그레이드다.

안자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역사상 가장 큰 합의 구조 변화가 메인넷 적용을 앞두고 검증자 인프라에서 실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솔라나는 작업이력증명을 통해 거래 시간 순서를 기록하고 타워BFT를 통해 검증자 간 블록 상태 합의를 진행한다. 이 구조는 높은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가능하게 했지만 네트워크 과부하 시 장애와 불안정성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왔다.

알펜글로우는 검증자 간 통신과 블록 확정 과정을 단순화해 거래 최종 확정 시간을 기존 수초 단위에서 실시간 수준에 가깝게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개발자들이 '알펜스위치(Alpenswitch)'라고 부르는 전환 과정도 함께 검증된다. 이는 검증자 노드가 기존 합의 구조에서 알펜글로우 기반 구조로 실제 네트워크 환경에서 전환되는 절차를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이번 테스트 성공 여부가 향후 메인넷 적용 시점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앞서 솔라나 공동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는 최근 컨센서스 마이애미 2026 행사에서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알펜글로우가 다음 분기 중 메인넷에 적용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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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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