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호르무즈 봉쇄 충격 제한적…브렌트유 연말 90달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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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골드만삭스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글로벌 경제 충격과 국제유가 급등이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 골드만삭스는 점진적 해협 정상화를 전제로 브렌트유가 연말 배럴당 90달러 수준으로 완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기 침체 확률을 25%로 제시하며 소비 여력 약화, 에너지 비용 상승, 낮은 저축률 등을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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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글로벌 경제 충격은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 시장 안정 전망도 제시된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얀 하치우스(Jan Hatzius) 골드만삭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약 10주간 이어진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글로벌 경제에 미친 영향이 예상보다 제한적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원유 재고 수준이 높았고 정책 대응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국제유가가 예상만큼 급등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와 이동 감소 등 수요 변화가 연료 부족 문제를 일부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완화적 금융 환경 등이 경제 충격을 흡수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점진적 해협 정상화 시나리오를 전제로 브렌트유 가격이 연말께 배럴당 90달러 수준으로 완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미국 경기 침체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기 침체 확률을 기존보다 소폭 낮춘 25%로 제시했지만, 소비 여력 약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 임금 증가 둔화, 낮은 저축률 등은 위험 요인으로 꼽았다.

시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속도와 국제유가 흐름이 글로벌 경기 전망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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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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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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