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은 8만달러,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7만8000~7만9000달러 구간을 주요 가격대로 의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미카엘 반 데 포페는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기대감이 반영될 경우 비트코인이 단기간 내 9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고 전했다.
- 온체인 지표에서는 단기 투자자 손실 압력 0%, 보유 물량 22.2% 감소로 매도 압력이 줄며 상승 돌파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 부근에서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 논의가 단기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간 8만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이 핵심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7만8000~7만9000달러 구간 재테스트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해당 가격대에는 30억달러 이상 규모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 전반의 분위기는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다.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 MN캐피털 창립자는 "현재 흐름이 이어되고 클래리티 법안 관련 기대감이 반영될 경우 비트코인이 단기간 내 9만달러까지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온체인 지표 역시 투자심리 개선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악셀 아들러 주니어(Axel Adler Jr.)는 최근 5일 연속 단기 투자자 손실 압력이 0%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최근 비트코인 매수자들이 평균적으로 손실 구간에서 벗어났다는 의미다.
또 단기 투자자 보유 물량 비중도 전체 공급량의 22.2%까지 감소하며 최근 90일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매수된 비트코인 물량의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서 상승 돌파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다만 단기 저항 구간에 대한 경계도 나온다. 가상자산 트레이더 조드(Zord)는 비트코인이 50%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인 7만8983달러를 회복한 이후, 다음 저항 구간인 8만3400~8만4600달러 부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시장의 시선은 오는 14일 예정된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의 클래리티 법안 마크업 절차에 집중되고 있다. 현재 상원은행위에는 100건이 넘는 수정안이 제출된 상태다.
이번 법안에는 스테이블코인 규제와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개발자 보호 조항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일부 초안에는 거래소의 스테이블코인 이자형 보상 서비스 제한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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