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반도체주 강세에 신고가…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랠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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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뉴욕증시는 예상보다 높은 생산자물가지수(PPI)에도 AI 관련 기술주반도체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고 전했다.
  •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최근 4년 내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하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 참여자들은 고물가·고금리 가능성연준의 금리 동결 장기화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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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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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예상보다 높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에도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를 뒤집고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주가 전날 하락분을 빠르게 회복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AI 관련 대형 기술주 그룹인 '매그니피센트7(Magnificent Seven)' 종목 가운데 6개 종목이 1.4~3.9% 상승했다.

라이언 데트릭(Ryan Detrick) 카슨그룹 수석 시장 전략가는 "높은 인플레이션 데이터에도 기술주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전날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주가 다시 강하게 반등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인플레이션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1.4% 상승하며 최근 4년 내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더욱 약화되는 분위기다.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한 케빈 워시는 이날 상원 인준 절차를 통과했다.

짐 베어드(Jim Baird) 플랜트 모란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은 장기적인 고물가·고금리 가능성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며 "이번 PPI 지표는 연준의 금리 동결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는 신호"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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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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