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앱스타인 관련 수정안 부결…클래리티법 논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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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클래리티법 논의를 이어가며 포트폴리오 마진 제도 활성화 수정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의 디지털 자산 관련 은행 활동 조항 삭제 수정안과 제프리 앱스타인 관련 감독 정보 공개 수정안은 모두 부결됐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클래리티법 수정 논의가 미국 가상자산 규제 체계와 금융기관 디지털 자산 사업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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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 은행위원회가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구조법(클래리티법) 수정안 논의를 이어갔다. 디지털 자산 규제와 제프리 앱스타인 관련 은행 정보 공개 문제가 함께 거론된 모습이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데이브 맥코믹(Dave McCormick) 상원의원이 발의한 포트폴리오 마진 제도 활성화 수정안은 찬성 18표, 반대 6표로 가결됐다.

반면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이 발의한 디지털 자산 관련 은행 활동 조항 삭제 수정안은 11대 13으로 부결됐다.

워런 의원은 또 연방 은행 규제기관이 제프리 앱스타인 관련 감독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는 수정안도 발의했다.

그는 "앱스타인은 가상자산 초기 후원자였으며 코인베이스에 수백만달러를 투자했다"며 "가상자산이 불법 결제를 은밀하게 지원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식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수정안이 은행 감독기관과 금융기관들이 앱스타인 활동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었는지 밝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 상원의원은 "기밀 감독 정보는 디지털 자산 시장 구조와 관련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해당 수정안은 결국 11대 13으로 부결됐다.

다만 존 케네디(John Kennedy) 상원의원은 수정안 문구에서 '공범(co-conspirators)' 표현이 삭제될 경우 찬성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시장에서는 클래리티법 수정 논의가 미국 가상자산 규제 체계와 금융기관 디지털 자산 사업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미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 국회의사당. 사진=셔터스톡
미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 국회의사당.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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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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