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인터콘티넨탈거래소 ICE와 시카고상품거래소 CME가 미국 규제당국에 하이퍼리퀴드(HYPE) 규제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 이들은 하이퍼리퀴드의 온체인 파생상품이 내부자 거래와 가격 조작 위험을 키우고 원유·천연가스 시장을 교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올해 1월 도입된 'HIP-3'로 HYPE 50만 개를 예치하면 누구나 무기한 선물 시장을 개설할 수 있는 구조가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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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와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미국 규제당국을 압박하고 나섰다. 하이퍼리퀴드(HYPE)의 원자재 시장 진출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ICE와 CME 고위 관계자들은 하이퍼리퀴드의 온체인 파생상품이 내부자 거래와 가격 조작 위험을 키운다고 경고했다. 전통 금융시장을 주도하는 기관들이 블록체인 플랫폼의 팽창을 직접 겨냥해 규제를 촉구한 것이다.
이들은 하이퍼리퀴드의 핵심 특징인 익명성과 무규제를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꼽았다.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기존 시장과 달리, 특정 국가나 세력이 플랫폼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글로벌 제재를 우회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경우 원유와 천연가스 등 핵심 에너지 시장이 교란될 수 있다는 우려다.
갈등의 도화선은 하이퍼리퀴드가 올해 1월 도입한 'HIP-3' 기능이다. HYPE 50만 개를 예치하면 누구나 무기한 선물 시장을 직접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대형 거래소가 독점하던 파생상품 설계 권한을 일반 사용자에게 완전히 개방한 셈이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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