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DACMIS(Digital Asset Compliance and Market Integrity Summit)에서 "비트코인의 가치는 시장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내버려둬야 한다"고 밝혔다.
지안카를로 전 위원장은 "CFTC 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2017년 당시, 여러 은행과 전통 금융 기관들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를 반대 했었다"고 회상하며 "어떤 자산 클래스가 합법적인지 결정하는 것은 규제 기관의 몫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마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테슬라와 뷰익 중 어떤 차량이 더 나은지 판단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시장이 스스로 가치를 결정하도록 내버려 둬야한다"고 덧붙였다.
지안카를로 전 위원장은 "CFTC 위원장을 맡고 있었던 2017년 당시, 여러 은행과 전통 금융 기관들은 검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출시를 반대 했었다"고 회상하며 "어떤 자산 클래스가 합법적인지 결정하는 것은 규제 기관의 몫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마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테슬라와 뷰익 중 어떤 차량이 더 나은지 판단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시장이 스스로 가치를 결정하도록 내버려 둬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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