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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두나무 등 투자 지분 매각해 1170억 확보…"블록체인 결제 사업 확장"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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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다날이 케이뱅크, 두나무 등 투자 기관 지분을 매각해 약 117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다날은 "이 자금을 통해 2022년 추진중인 전략 사업을 확장하고, 선제적 신규 투자처를 확보해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결제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 설명했다.

다날은 지난 2017년 지분 투자로 확보한 참여한 케이뱅크 지분(약 670억원)과 2013년 케이큐브 1호벤처투자조합을 통해 확보한 두나무 지분(약 500억원)을 모두 매각해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다날 관계자는 "추진중인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을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보유 자금을 운용하겠다"며 "메타버스, NFT 외에도 BNPL(Buy Now Pay Later·선구매 후 결제), 탈중앙화 금융(DeFi) 등 최근 각광 받는 사업에 투자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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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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