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트, 피해자 보상 약속 후 5주…피해자들 "보상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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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대규모 해킹 사태가 벌어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가 피해 투자자에게 보상을 약속한지 5주가 흘렀지만 피해자들은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CNBC 보도는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는 거래소 개인키 도난으로 약 2억달러 상당 해킹 사태가 벌어지자 지난 12월 공식 성명을 통해 초 거래소 자금을 사용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의 자금을 보상하겠다고 밝혔지만, 피해자들은 5주간 아무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오스틴에 거주하는 피해자 폴 디롱(Paul DeLong)은 "비트마트 커뮤니케이션 팀에서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 해주겠다고 밝혔지만, 우리는 5주간 어떤 사항도 전달받지 못했다"며 "거래소에 여러번 연락을 취했지만, 변호사들은 응답 봇을 통해 아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메세지만 남겼다"고 밝혔다.사진=dennizn/Shutterstock.com
7일(현지시간) CNBC 보도는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는 거래소 개인키 도난으로 약 2억달러 상당 해킹 사태가 벌어지자 지난 12월 공식 성명을 통해 초 거래소 자금을 사용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의 자금을 보상하겠다고 밝혔지만, 피해자들은 5주간 아무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오스틴에 거주하는 피해자 폴 디롱(Paul DeLong)은 "비트마트 커뮤니케이션 팀에서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 해주겠다고 밝혔지만, 우리는 5주간 어떤 사항도 전달받지 못했다"며 "거래소에 여러번 연락을 취했지만, 변호사들은 응답 봇을 통해 아직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메세지만 남겼다"고 밝혔다.사진=dennizn/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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