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events
로고와 STAT 라이브
STAT 라이브

특허청, NFT 관련 지식재산 분석·활용 위한 협의체 발족

기사출처
양한나 기자
공유하기
특허청이 NFT와 국내 지식재산(IP) 정책 융합을 위한 종합분석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전자신문에 따르면 특허청은 NFT-IP 전문가 협의체(가칭)를 발족한다고 이날 밝혔다. NFT 관련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해 IP 관점에서 NFT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NFT-IP 전문가 협의체는 산업계뿐 아니라 학계, 법조계 최고 민간 전문가를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NFT가 특허, 상표, 디자인, 영업비밀 등 IP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구체적으로 특허권, 상표권 등에 NFT를 적용해 IP 거래를 활성화하거나 발명, 창작 과정이 담긴 연구노트 등에 NFT를 부여해 고유성을 증명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더불어 메타버스에서 NFT를 활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상표, 디자인, 퍼블리시티권 침해 관련 규정 정비에도 나선다.
publisher img

양한나 기자holderBadgeholderBadge dark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