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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美 CPI·고용지표 등 4대 변수…비트코인 단기 방향성 시험대

기사출처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이번 주 연준 인사 발언, 고용 지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CPI 등 네 가지 이벤트가 비트코인 단기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라고 전했다.
  • 고용 지표와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비트코인에 단기적으로 긍정적일 수 있지만 시장 불안위험 회피 심리 확대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근원 CPI 결과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비트코인 반등 동력이 강화되거나, 금리 고점 장기화 우려로 가상자산 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이번 주 미국 주요 경제 지표와 미 연방준비제도(Fed) 인사 발언이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의 단기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이번 주 시장에서는 연준 인사의 발언, 고용 지표,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네 가지 이벤트가 금주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이들 지표는 기준금리 경로와 유동성 전망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사이클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해 왔다.

우선 9일(현지시간)에는 연준 이사의 팟캐스트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해당 발언을 앞두고 시장 내에서는 엇갈린 시각이 공존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비교적 유연한 시각이 가상자산 생태계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하는 반면, 통화정책 기조가 매파적으로 해석될 경우 위험자산 전반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오는 11일에는 미국 고용 보고서가 발표된다. 시장 전망치는 신규 고용 증가폭이 이전보다 소폭 개선되는 수준으로 제시되고 있다.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할 경우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강화되며 비트코인에는 단기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고용 둔화가 경기 침체 우려로 이어질 경우 위험 회피 심리가 확대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또한 오는 12일 발표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역시 단기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최근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가상자산 시장 내 청산 확대와 가격 급변과 맞물려 나타난 바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를 통화 완화 신호로 해석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시장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가장 중요한 분기점은 오는 13일 공개되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CPI다. 인플레이션 지표는 연준 정책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최근 물가 둔화 흐름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지지해왔다.

한편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2026년 금리 인하 기대가 재차 부각되며 비트코인 반등 동력이 강화될 수 있다. 반대로 물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일 경우, 금리 고점 장기화 우려가 커지며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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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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