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NFT, 올 들어 거래액 10억달러 돌파

솔라나(SOL)의 NFT가 올 들어 거래액이 10억달러(약 1조188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NFT 데이터 추적 서비스 크립토슬램(CryptoSlam) 데이터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솔라나 기반 NFT 상품은 작년 하반기 이더리움의 높은 거래 수수료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빠른 거래와 저렴한 수수료가 강점이다.

지난해 9월에는 최고 거래액 100만달러를 돌파했으며 10월에는 200만달러를 넘기기도 했다.

다만 여전히 이더리움 기반 NFT 시장 규모 대비 미미한 수준이며 크립토펑크나 BAYC 같은 히트 NFT 상품이 부족하다는 점은 솔라나 기반 NFT 생태계의 약점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