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나스닥 약세에…머스크, 창펑 자오 등 억만장자 재산 규모도 폭락"

이번주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시장과 나스닥 기술주의 약세장이 계속되면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 등 빅테크 거물들의 재산 규모도 폭락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번주 가장 많은 자산 손실을 기록한 억만장자는 일론 머스크로 약 251억달러의 자산 손실봤으며, 이외에도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199억달러, 창펑 자오 CEO는 177억달러, 마크 주커버그 104억달러 상당 자산이 사라졌다. 

매체는 "미 연준의 금리 인상에 대한 공포로 전자 상거래, 가상자산(암호화폐), 온라인 게임 등 판데믹 이후 가장 큰폭으로 모든 시장이 폭락하면서 억만장자들은 고통스러운 한주를 보냈다"고 설명했다.사진=Naresh111/Shutterstoc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