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민 기자
미국 상원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이 27일(현지시간) 마라톤 디지털 등 6개 채굴사에 에너지 사용과 관련된 정보를 요청했다.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워렌 의원은 마라톤 디지털, 라이엇 블록체인, 스트롱홀드 디지털, 비트디어, 비트퓨리, 비트디지털 등 6개 채굴 기업에 서신을 통해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비정상적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은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전력 소비, 확장 계획, 전력 기업과의 계약, 소비자 및 소규모 기업 에너지 비용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정보를 요청했다. 사진=David Garcia/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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