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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첫 P2E '건쉽배틀', 동남아·남미 앱스토어 게임매출 톱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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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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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의 첫 블록체인 기반 플레이투언(P2E) 게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톱100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출시 이후 서버 숫자도 4배 이상으로 늘리며 이용자 유입에 대응하고 있다. 현재 이 게임은 18개의 서버를 운영 중이며 지난달 28일 출시 당시 4개 서버에서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동남아, 남미지역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에서도 이용자 유입이 시작돼 서버 증설 작업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은 기존 대표작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가상자산(암호화폐) 경제 구조를 도입했다. 게임 내 재화 ‘티타늄’을 각종 활동을 통해 획득하고 이를 성장에 사용하거나 가상자산 ‘밀리코’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와 연동해 위믹스 월렛 내에서 ‘밀리코’ 토큰을 거래할 수도 있다.

출시 전부터 P2E 랭킹 사이트 플레이투언넷에서 전략, 시뮬레이션 부문 1위, 전체 5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3일 기준 블록체인 게임 앱 중 가장 방문이 많은 앱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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