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EU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러시아 당국자 및 신흥 재벌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까지 규제하며, 영공에 이어 해양 부문까지 제재 범위를 넓힌다.
더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한 의혹을 받는 벨라루스에 대해서는 은행 3곳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 스위프트에서 배제한다.
이날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현재 EU 순환 의장국을 맡고 있는 프랑스 대표부는 트위터를 통해 27개 회원국간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합의 내용은 조만간 열릴 정상회의를 통해 정식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EU는 블랙리스트에 오른 러시아 당국자 및 신흥 재벌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까지 규제하며, 영공에 이어 해양 부문까지 제재 범위를 넓힌다.
더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한 의혹을 받는 벨라루스에 대해서는 은행 3곳을 국제은행간통신협회 스위프트에서 배제한다.
이날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현재 EU 순환 의장국을 맡고 있는 프랑스 대표부는 트위터를 통해 27개 회원국간 이 같은 합의 내용을 발표했다. 합의 내용은 조만간 열릴 정상회의를 통해 정식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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