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DOJ)가 러시아 '올리가르히'(신흥재벌)를 제재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에 가상자산 거래소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DOJ 고위 임원은 이와 관련해 "법무부의 러시아 제재 태스크포스 팀은 제재 대상의 가상자산도 압수할 것"이라며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지키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폼이 러시아 제재 대상의 제재 회피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3월 초 미국 법무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간 러시아 올리가르히와 고위 관리들을 제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팀 '클렙토캡처'(KleptoCapture)를 출범한 바 있다.
이 태스크포스는 러시아에 대한 강도 높은 경제적 제재를 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MDart10/Shutterstock.com
익명을 요구한 DOJ 고위 임원은 이와 관련해 "법무부의 러시아 제재 태스크포스 팀은 제재 대상의 가상자산도 압수할 것"이라며 "자금세탁 방지 규정을 지키지 않은 가상자산 거래소 플랫폼이 러시아 제재 대상의 제재 회피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3월 초 미국 법무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기간 러시아 올리가르히와 고위 관리들을 제재하기 위한 태스크포스 팀 '클렙토캡처'(KleptoCapture)를 출범한 바 있다.
이 태스크포스는 러시아에 대한 강도 높은 경제적 제재를 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진=MDart10/Shutterstock.com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