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유렵 연합(EU)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안인 'MiCA(Markets in Crypto-Asset Regulation)' 2차 표결을 앞두고 작업증명(PoW) 방식을 금지하는 조항을 다시 포함할 수 있다고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가 22일 전했다.
스테판 베르거(Stefan Berger) 유럽 경제 통화위원회(ECON)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iCA에 'PoW 금지'를 포함하려 한 일부 정당은 오는 23일(현지시간)까지 최근 규제안에서 'PoW 금지'가 제외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면서 "유럽 의회 10분의 1이 찬성하면 오는 4월 재투표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BTC) 등 PoW 블록체인 금지안이 다시 도마에 오를 것"이라면서 "PoW 금지를 두고 새로운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PoW 금지안에 찬성하는 정당은 이미 필요한 표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들이 MiCA 법안에 어떻게 투표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MiCA 초안에는 PoW 가상자산 채굴을 금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으나 부결된 바 있다.
스테판 베르거(Stefan Berger) 유럽 경제 통화위원회(ECON)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iCA에 'PoW 금지'를 포함하려 한 일부 정당은 오는 23일(현지시간)까지 최근 규제안에서 'PoW 금지'가 제외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면서 "유럽 의회 10분의 1이 찬성하면 오는 4월 재투표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BTC) 등 PoW 블록체인 금지안이 다시 도마에 오를 것"이라면서 "PoW 금지를 두고 새로운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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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MiCA 초안에는 PoW 가상자산 채굴을 금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포함됐으나 부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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