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가 주주총회에서 이사 보수 한도액 상향이 무산, 작년과 동일한 200억원으로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두나무는 이날 제10기 정기 주총을 열고 ▲이사 보수 한도 200억원 ▲감사 보수 한도 5억원 ▲정민석ㆍ임지훈 사내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앞서 두나무는 주총 소집 공고에서 이사 보수 한도를 1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 해당 안건은 200억원으로 변경, 주주 찬성을 받아 통과됐다.
주총 의장을 맡은 이석우 대표는 “당초 사외이사도 영입하고 사내이사를 보강하는 등 이사회를 확충하려고 했지만 불필요한 오해가 생겨서 이사 보수 한도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이사회에서 다시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민석, 임지훈 사내이사 후보는 주주들의 찬성을 얻으며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감사 전 재무제표도 원안대로 승인이 통과됐다. 이로써 두나무의 2021년도 연결 영업이익은 3조2714억원, 영업이익률 88.31%로 확정됐다.
두나무는 외부감사인의 회계 감사 결과가 반영된 후 내달 14일 전까지 2021년도 감사 보고서를 발표한다.
두나무의 1주당 예정 배당금은 5768원으로, 총 1999억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됐다.사진=셔터스톡/Grey82
31일 코인데스크코리아에 따르면 두나무는 이날 제10기 정기 주총을 열고 ▲이사 보수 한도 200억원 ▲감사 보수 한도 5억원 ▲정민석ㆍ임지훈 사내이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에 대한 의결을 진행했다.
앞서 두나무는 주총 소집 공고에서 이사 보수 한도를 1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 해당 안건은 200억원으로 변경, 주주 찬성을 받아 통과됐다.
주총 의장을 맡은 이석우 대표는 “당초 사외이사도 영입하고 사내이사를 보강하는 등 이사회를 확충하려고 했지만 불필요한 오해가 생겨서 이사 보수 한도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이사회에서 다시 의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민석, 임지훈 사내이사 후보는 주주들의 찬성을 얻으며 사내이사에 선임됐다. 감사 전 재무제표도 원안대로 승인이 통과됐다. 이로써 두나무의 2021년도 연결 영업이익은 3조2714억원, 영업이익률 88.31%로 확정됐다.
두나무는 외부감사인의 회계 감사 결과가 반영된 후 내달 14일 전까지 2021년도 감사 보고서를 발표한다.
두나무의 1주당 예정 배당금은 5768원으로, 총 1999억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됐다.사진=셔터스톡/Grey82
양한나 기자
sheep@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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