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트레져스클럽과 손 잡았다...상반기 NFT 콜렉션 출시

JTBC가 아트컬렉터블 NFT 프로젝트인 트레져스클럽과 NFT와 메타버스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JTBC는 트레져스클럽과 JTBC 프로그램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업무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첫 번째 NFT 콜렉션을 발행할 예정이다.

JTBC 디지털서비스사업본부 관계자는 "JTBC는 뉴스에서부터 드라마, 예능에 이르기까지 경쟁력 있는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며 "NFT 비즈니스는 블록체인과 NFT와 관련된 경험치를 보유하고 이것이 가지는 가치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커뮤니티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트레져스클럽은 지난해 10월 제너러티브 아트 NFT 콜렉션을 완판시켰으며 웹툰 '빈껍데기 공작부인' 콜라보레이션 NFT를 5,000개 이상 판매했다.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으로 구매 가능한 메타버스 커머스를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