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통화 정책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이후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4만1000달러를 돌파하며 단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14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13일 중국 국무원은 "실물 경제, 전염병으로 타격을 입은 산업과 중소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과매도 상태에서 반등하며 단기적인 상승 랠리를 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 스트레치지 공동 설립자는 "우리는 (비트코인의) 과매도 반등을 기대한다. 저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트코인은 최대 5만1000달러까지 단기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그는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지지하지 못하면 2만72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마크 뉴튼 펀드스트랫 전무이사는 "비트코인은 지난 1월 저점을 깨지 않고 추세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현 가격대는 비트코인을 저가 매수하기 좋은 위치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다음주까지 4만3750달러에서 4만420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반등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4만8248달러를 안정적으로 돌파해야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TC 가격은 이날 15시 50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2.79% 오른 4만12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중국 국무원은 "실물 경제, 전염병으로 타격을 입은 산업과 중소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과매도 상태에서 반등하며 단기적인 상승 랠리를 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케이티 스톡턴 페어리드 스트레치지 공동 설립자는 "우리는 (비트코인의) 과매도 반등을 기대한다. 저점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비트코인은 최대 5만1000달러까지 단기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그는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지지하지 못하면 2만72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마크 뉴튼 펀드스트랫 전무이사는 "비트코인은 지난 1월 저점을 깨지 않고 추세선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현 가격대는 비트코인을 저가 매수하기 좋은 위치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다음주까지 4만3750달러에서 4만420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반등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4만8248달러를 안정적으로 돌파해야 상승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BTC 가격은 이날 15시 50분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2.79% 오른 4만12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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