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나 기자
이더리움과 관련 블록체인 기술을 지원하는 이더리움 재단(Ethereum Foundation)이 자산 사용 현황을 18일 공개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3월 31일(현지시간) 기준 총 16억 달러(1조 9768억 원)를 자산으로 보유 중이다. 이 가운데 13억 달러(1조 6061억 원)은 가상자산, 3억 달러(3706억 원)는 현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재단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99.1%는 이더리움(ETH)이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0.297%를 차지한다.
더불어 이더리움 재단이 지난해 지출한 금액은 4800만 달러(59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금액 중 2000만 달러(약 247억 원)은 이더리움 메인넷 연구와 개발에 사용됐다.
이더리움 재단은 "우리는 다년 간의 시장 침체에도 재단의 핵심 목표를 위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보수적으로 재무 정책을 관리하고 있다"며 "우리 예산은 이더리움 시세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비(非) 가상자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사진=이더리움재단
이더리움 재단은 3월 31일(현지시간) 기준 총 16억 달러(1조 9768억 원)를 자산으로 보유 중이다. 이 가운데 13억 달러(1조 6061억 원)은 가상자산, 3억 달러(3706억 원)는 현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 재단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99.1%는 이더리움(ETH)이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0.297%를 차지한다.
더불어 이더리움 재단이 지난해 지출한 금액은 4800만 달러(59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금액 중 2000만 달러(약 247억 원)은 이더리움 메인넷 연구와 개발에 사용됐다.
이더리움 재단은 "우리는 다년 간의 시장 침체에도 재단의 핵심 목표를 위한 자금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보수적으로 재무 정책을 관리하고 있다"며 "우리 예산은 이더리움 시세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향후 이더리움 가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비(非) 가상자산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사진=이더리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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