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승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20일 블록체인 분석 회사 사이퍼트레이스의 연구 보고서를 인용 "최근 랜섬웨어를 통한 데이터 갈취·암호화 공격이 크게 늘면서 모네로(XMR) 사용도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해커가 데이터를 중간에서 가로채 암호화하고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이중 갈취' 공격이 500% 증가했다"며 "해커들은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몸값으로 비트코인(BTC)보다 XMR을 선호하고 있다. XMR로 지불하면 비용을 깎아주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모네로는 믹서, 링시그너쳐, 스텔스 주소 같은 프라이버시 기술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추적이 어렵다"면서 "이는 해커들이 비트코인보다 XMR을 선호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XMR은 오는 7월 자체 하드포크를 통해 익명성과 프라이버시 수준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XMR 가격은 이날 바이낸스 USDT 마켓을 기준으로 전일대비 4.1% 내린 2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보고서는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해커가 데이터를 중간에서 가로채 암호화하고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이중 갈취' 공격이 500% 증가했다"며 "해커들은 사용자 데이터에 대한 몸값으로 비트코인(BTC)보다 XMR을 선호하고 있다. XMR로 지불하면 비용을 깎아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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