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연관된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가 미국의 제재 하에서도 막대한 양의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이용해 돈세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엑시 인피니티(AXS)에서 훔친 6억달러(약 746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미국 당국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옮기고 있다.
이들은 훔친 코인을 이더리움(ETH)으로 변환해 이전하고 있으며 소유자 추적이 어렵게 하는 '토네이도 캐시'를 이용해 가상자산의 출처를 감추고 있다.
라자루스는 이런 방식으로 현재까지 총 1억달러(약 1243억원)를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라자루스가 엑시 인피니티를 해킹했다고 판단해 지난 14일과 22일, 이들이 사용한 가상자산 지갑 4개를 제재 대상에 올리고 자산 동결을 시도한 바 있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북한 해커들은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엑시 인피니티(AXS)에서 훔친 6억달러(약 7460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미국 당국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옮기고 있다.
이들은 훔친 코인을 이더리움(ETH)으로 변환해 이전하고 있으며 소유자 추적이 어렵게 하는 '토네이도 캐시'를 이용해 가상자산의 출처를 감추고 있다.
라자루스는 이런 방식으로 현재까지 총 1억달러(약 1243억원)를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라자루스가 엑시 인피니티를 해킹했다고 판단해 지난 14일과 22일, 이들이 사용한 가상자산 지갑 4개를 제재 대상에 올리고 자산 동결을 시도한 바 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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