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의원들과 그 직계 가족 등 21명이 지난해 약 18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투자 상품을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데이터 분석업체 2iQ 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 상품을 거래한 21명의 국회의원 중 7명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당국을 감독하는 상원 및 하원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거래한 상품은 일반 코인 및 가상자산, 그레이스케일 펀드, 코인베이스 주식 등이다.
리처드 페인터 전 백악관 수석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의회는 가상자산에 대한 올바른 규제안을 만들고 있다는 신뢰를 얻어야 한다. 해당 조사 결과는 규제당국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데이터 분석업체 2iQ 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은 소식을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 상품을 거래한 21명의 국회의원 중 7명이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 당국을 감독하는 상원 및 하원 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거래한 상품은 일반 코인 및 가상자산, 그레이스케일 펀드, 코인베이스 주식 등이다.
리처드 페인터 전 백악관 수석 변호사는 이와 관련해 "의회는 가상자산에 대한 올바른 규제안을 만들고 있다는 신뢰를 얻어야 한다. 해당 조사 결과는 규제당국에 대한 대중들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블루밍비트 뉴스룸
news@bloomingbit.io뉴스 제보는 news@bloomingbit.io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